환경보호 캠페인 운영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손영조)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공원 등 보전지역 환경보호 캠페인과 생태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을 뜻하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그 뜻을 이어 나가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이번 행사에서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함께 ▲만연산 치유의 숲 일대 환경정화 플로깅, ▲다회용기 사용 등 쓰레기 저감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생태복원용 자생식물 관리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주옥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등산국립공원을 비롯한 보전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많은 국민과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중요성 전파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