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 김지민 기자 hoahn01@hanmail.net

2022년 01월 17일(월) 09:37

자기소개
월산동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소소하게 월산동에서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월산동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및 정당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구 중심으로 활동하시는데, 주로 하시는 활동은?
정당 활동을 비롯하여 월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선기간이라보니 대선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 들어서 지역위원회와 광주시당의 자치분권 발대식이 있었기에 행사참여를 했습니다 행사참여를 통하여 의회와 시청간의 단합을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 밖에도 윤영덕 의원님과 함께 남구민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윤영덕 의원님 열린행정을 통해 언제든지 많은 사람들이 오갈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합니다.

봉사활동을 주로 하셨는데 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하셨는가?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고 분야도 많다. 주로 봉사활동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취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은 아이들의 교육을 비롯하여 돌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 중 하나이다. 그 밖에도 독거노인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다. 봉사활동 중 나눔활동을 주로 하여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그 밖에도 말동무를 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들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도움을 주는 구조로 진행을 했다.



봉사활동을 이어가시면서 느끼시는 점은?
남구에 제가 오랫동안 살면서 어려운 점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아무래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았고 제 시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생기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을 직접 보게 되면서 어려운 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홀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조금 더 큰 세계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구의원과 같은 위치 말입니다.

그럼 만약에 구의원 출마를 하시고 구의원으로 올라가시게 된다면 포부는?
구의원이 된다면 국회의원이신 윤영덕 의원님을 도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달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중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겠습니다. 물론 그만큼 윤영덕 의원님이 성실하시고 일처리 또한 깔끔하시기에 따르고 도움을 주고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면, 우선 주택 위주의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와 같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게 되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특히나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들게 되면서 아파트에 사람이 살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에 대한 증설보다는 주택을 짓고 흔히 말하는 골목시장이나 상권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골목에 뛰어다니는 아이들 목소리,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이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남구에 위치한 양림동에 있는 펭귄마을처럼 상권과 골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펭귄마을과 같이 골목에 관광지가 들어서게 된다면, 주민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활기가 넘치는 골목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밖에 다른 꿈이 있다면 어떤 꿈이 있을까요?
제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봉사는 가장 빠르고 즉석에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직접적, 간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요. 또한 저 하나의 관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이 가장 뜻 깊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작을지 몰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크게 성장하고 늘어나는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