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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일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찾아 박람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관람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5일 개막한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관람객은 43만1198명이다. 당초 목표인 300만 명과는 상당한 격차가 있어 남은 기간 관람객 확대가 과제로 떠올랐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 추석 당일인 지난달 25일 6만7491명이 방문했고 26일 5만9797명, 27일 3만7465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통합특별시는 추석 연휴의 관람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문화행사와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특별시 주요 행사와 향우회·사회단체 등을 박람회 관람과 연계해 단체 방문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도 주요 전시관에 해설사를 추가 배치하고 인공지능(AI) 로봇 해설사와 드론 조종, 소망 종이배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추석 연휴 관람 열기를 남은 기간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시, 여수시, 조직위가 힘을 모아 더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도록 유치 활동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개도·금오도 부행사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에서 열린다.
성지용 기자 hoahn01@hanmail.net














